[약수역 맛집] 약수 효천횟집 대방어 솔직후기/내돈내먹
약수 효천횟집 대방어 솔직후기/내돈내먹
서울 중구 동호로12길 13
약수역 1번 출구에서78m
매일 16:00 - 04:00
메뉴판


우리는 대방어 중 (55000원)
소주1 (4000원) 맥주1 (5000원)
우선 이렇게 시켜 먹었다
진심 여기 가기 전에 두군데나 문 닫아서 겨우겨우 찾아서 갔는데
맛 없으면 억울에서 울뻔했음
하지만 개 맛있어서 울었죠
소자 시킬까 중자 시킬까 하다가 소, 중 차이 많이나냐 물어봤는데
중자에는 고급부위가 더 들어간다고 하셔서 바로 중자 때림

때깔 죽임!! 두툼~~하다





할머니 한 분, 할아버지 한 분 부부 내외가 서빙, 주방 맡아서 하시는 듯
할머니 사투리가 우리 외할머니 사투리랑 진짜 넘 닮아서 할머니 생각났다
머 이런 식당 특성상 정겹게 말 놓으시는데 불편하게 놓지는 않고 반찬, 서빙 다 친절하게 챙기고 해주심
난 할머니 생각나서 좋았음 반말 불편하면 가지 마시길
김을 직접 구우시는 거 같은데 김이 진짜 맛있었다. 첨엔 모자란거 다 말하랬는데 김 한 두번 더 달라니까
살짝 눈치줌 ㅋㅋ 반찬은 횟집 다른곳에 비해 뭐가 없음 그게 좀 아쉬운데 회 퀄리티가 근본
회가 중요하지

#서더리매운탕 10000원
진짜 만원 아깝지 않다 국물이 진짜 넘맛있다 찐한 국물에 고기도 살이 통통하니 많아서 쏘주 바로 더시킴
여기 매운탕이 진짜 찐 맛집. 그냥 매운탕만 조지러 오고 싶을 정도
국물 진짜 찐하고 씨원함 매운탕은 꼭 시켜야됨



#오징어회는 좀 오바긴 했는데 술을 많이 먹어서 걍 하나 더 시켰다
배부른 거 감안하고 먹어도 맛있었음. 기본적으로 다 맛이 좋은 듯
담에 오면 걍 오징어 회에다 매운탕만 조질 예정
세줄 요약
약수역 효천횟집 회 맛있음 매운탕 맛있음
세련되지는 않음 살짝 로컬 맛집 느낌 하지만 위생은 좋고 친절하다
또 갈 예정